본문 바로가기
여행

6월 연휴 강원도 강릉 여행 후기 _ 2일차(1)

by !라스트댄스! 2024. 6. 10.

 

6월 연휴 강원도 삼척 강릉 여행 후기 _ 1일차에 이어 2일차 후기를 써봅니다^^

 

2일차 일정도 트리플 앱을 이용하여 계획하였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트리플 앱 정말 좋네요

고씨네 동해 막국수 강릉 본점
고씨네동해막국수 강릉본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1층

숙소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식당이 바로 "고씨네 동해 막국수 강릉 본점" 이었습니다.

저희가 조금 이른 시간 12:00 전에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이 2팀 정도 있었습니다. 3층까지 되어 있더군요^^

이번 강릉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것이 반려동물을 위한 장소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객실, 수영장부터 몇몇 식당까지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에게는 아주 좋은 여행지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메뉴는 막국수와 메밀 김밥 류로 나눠져있었는데요

막국수는 물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초당순두부막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돈가스를 주문하였고요

김밥은 아보카도 메밀 김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물막국수 참 맛있었습니다. 육수도 따로 주전자에 나와서 나중에는 밥도 말아먹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막국수 3가지를 주문했었는데요 저는 특히 들기름 막국수가 맛있더군요. 들기름의 맛이 막국수를 더욱 감칠맛있게 해줬다고나 할까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초당순두부 막국수는 약간 콩국수 같은 맛이 나서 또 나름 괜찮았습니다. 와이프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먹이려고 시킨 돈가스인데요 속을 찍지 않아 보여드릴 순 없는데

돈가스 안에 육습이 배여 있어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고요^^

아보카도 메밀김밥도 맛있었는데요

먹다가 알게 되었는데 메밀김밥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더군요

밥이 들어가는 일반 김밥과는 다르게 메밀이 들어가있습니다.

밥알처럼 보이는 것이 전부 메밀 면이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게 잘 나와서 먹으면서 감탄을 했던 고씨네 동해 막국수 강릉 본점이었습니다.

바닷가와 가까이 있어 창가 자리 앉으시면 바다를 바라보시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멋지고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강릉 여행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강릉 "솔올 미술관"
솔올미술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원대로 45

점심 식사를 마치고 와이프의 추천으로 간 솔올 미술관입니다.

티켓은 기본 입장료 10,000원으로 좀 비싸게 느껴졌지만

이런저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출입구부터 뭔가 건물 자체가 현대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두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첫째는 아빠의 카메라를 들고 미술관 이곳저곳을 찍어댔습니다.

 
미술관 내 유리 통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사실, 미술 작품의 세계는 매우 심오하여서 저와 아이들이 별로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미술관 자체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많이 남기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연인과 함께 예쁜 사진 남기시려면 이곳 강릉 "솔올 미술관"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