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상북도 고령군의 대가야 생활촌 방문기 1편에 이어 2편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인상 깊었던 장소별로 간략하게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고학 발굴 체험장입니다.
이렇게 햇빛을 가려지는 큰 구조물 아래에 놀이 공간과 휴식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아주 좋겠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을 아주 잘 반영한 고령군 대가야
생활촌입니다!!
흙놀이할 수 있는 넓은 공간
윷놀이, 투호, 주사위 놀이할 수 있는 공간
아무튼 정성이 돋보이는 공간에 "엄지 척" 하고 갑니다!!
대가야 생활촌 안에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더군요^^
한기촌이라고 기와집으로 된 숙박 시설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은 마당이 있어 가족 단위로 놀면서 숙박하기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4인실~ 8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와 숙박 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보고 싶었지만 잠겨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고령통 관광상품 통합 관리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예약 및 둘러보기도 가능하였습니다.
사이트가 잘 되어 있더군요!!
고령군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이 기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초가마을도 있었습니다.
초가집에서의 1박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듯하네요 ㅎㅎ
초가집도 옛날 느낌이 나도록 잘 재현해놓았습니다^^
놀러 가서 1박 하면 고기 구워 먹는 것이 빠질 수 없죠?? ㅎㅎ
굽는 마을이라고 해서 바비큐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사실 숙박 시설 안에서 취사를 하면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기도 하고
안 좋은 점이 많은데요
이렇게 고기를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개수 시설도 따로 잘 되어 있네요
대가야 생활촌에는 옛 대가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전시공간들이 돋보였는데요
정말 상세하게 재현을 해놓아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재현된 공간 및 생활용품들이 전부 실제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당연히 아이들도 신기해했고요
"교육의 장" 으로서의 대가야 생활촌입니다!!
대가야 건국신화 이야기도 한번 공부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대가야생활관 내의 시설은 모두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투자와 연구가 있었겠지요?
관광지로서 도약을 하기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두 편에 이은 대가야 생활촌 방문기를 마무리합니다!!
가족들과 경북 고령 방문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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