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1 우표 수집의 추억... 어릴적 동네 형들 따라 우표 수집했었습니다 요즘같이 포켓몬 카드나 딱지가 아니라 우표를 수집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그 당시 국민학생이...우표를 모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형들 갖고 있으니 따라한다고... 사모으거나 용돈이 생기면 엄마 졸라서 사러가고 수집책에 넣어놓고 보면서 뿌듯해하고ㅎㅎ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물욕은 상당했던거 같습니다^^;;; 고향집에 갔다가 가져온 우표 수집책인데...사실 이거보다 더 오래된 책이었는데 중간에 리뉴얼(?)한 기억이 있어요 저 파랑 스티커는 당시 대전 엑스포(완전 아재죠??)거기 유럽관에서 받아와서 붙여놓은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모았던 우표들이 그대로 들어있네요 사실 훨씬 더 많았는데...좀 시들해졌을때 나눔.. 2023. 7. 10. 이전 1 다음